건강정보는 아이콜리



중장년 상담을 하다 보면

“몸이 너무 뻣뻣해서 스트레칭을 열심히 한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깨가 뭉치면 목을 늘리고,

다리가 뻣뻣하면 앉아서 허벅지 뒤를 당깁니다.

스트레칭은 몸에 좋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장년의 몸에서는

이 익숙한 선택이 오히려 통증을 반복시키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근육이 승모근입니다.

어깨가 항상 올라가 있고

목과 어깨 경계가 단단하게 굳어 있는 분들입니다.

대부분 승모근이 뭉쳤다고 생각해

어깨를 아래로 누르거나 목을 길게 늘리는 스트레칭을 반복합니다.



문제는 이 승모근이

실제로는 짧아서 뻣뻣한 상태가 아니라,

이미 충분히 늘어난 채

하루 종일 긴장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고개는 앞으로 빠지고,

가슴과 등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채

팔과 머리의 무게를 승모근이 대신 버티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상황에서 스트레칭을 더 하면

당장은 시원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늘어난 근육을 계속 잡아당기면

몸은 더 불안정해지고,

결국 다시 긴장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래서 "스트레칭을 해도 금방 다시 뭉친다"는 말이 반복됩니다.



뒷허벅지이나 종아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는 중장년일수록

다리가 뻣뻣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허벅지 뒤를 반복해서 늘립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뭉쳐서 짧아진 것이 아니라

엉덩이와 골반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아래쪽 근육이 긴장으로 버티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들은

‘버티느라 굳는 몸’에 가깝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더 강한 스트레칭 자극이 아니라

지탱할 수 있는 힘과 조절 능력입니다.

스트레칭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순서가 중요합니다.

먼저 몸이 스스로 지탱할 수 있도록 만들고,

움직임을 조절할 수 있게 한 뒤에

그 다음 단계로 필요한 곳에 스트레칭이 들어가야 합니다.



이 순서가 바뀌는 순간,

스트레칭은 회복을 돕는 도구가 아니라

통증을 반복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중장년에게 필요한 것은

더 열심히 늘리는 운동이 아니라,

몸이 혼자 버티지 않아도 되도록

각 근육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운동입니다.



밑에 링크를 참고하여 하나하나 움직임을 배워보세요!


나이 들수록 중요한 발 감각, 발이 편해지면 걷기가 달라집니다. | 라이프 | 아이콜리

이것만 알면 제대로 걸을 수 있습니다. | 라이프 | 아이콜리

쪼그려 앉기, 무릎보다 먼저 점검해야 할 관절 | 라이프 | 아이콜리

노년기 허리 보호를 위한 물건 드는 방법, 고관절 사용이 핵심입니다 | 라이프 | 아이콜리

트레이너가 알려주는 의자에서 도움 없이 일어나는 법 | 라이프 | 아이콜리




(아이콜리 서포터즈로 활동 중입니다.)

소개글보러가기: https://i-ccoli.ai/post/jadefit/2857


댓글 0
답글 등록